U20 에콰도르전 결과
U20 월드컵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꺽고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호는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과 배준호의 선제골과 최석현의 연속골로 에콰도르를 3-2로 이겼다. 최초로 2회 연속 8강에 진출한다.
전술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고 김준홍이 골문을 지키며 수비형 미드필더인 강상윤과 박현빈이 짝을 이뤘다.한국의 좋은 패스와 움직임이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 진영에 있던 박현빈이 상대압박을 벗어나며 왼발로 길게 전방에 연결했다. 배준화가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해 패스를 건내고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공중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7분 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배준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승점
24개국 4팀씩 6개 조로 나뉘는 20세 이하 U20월드컵은 각 조 1,2위오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한 한국팀은 1승2무 승점 5점으로 승점 7점인 감비아에 이어 조2위로 16강 진출 일찍 확적했다.
8강전
2023년 6월 5일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8강전에 나선다.
상대는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최강 나이지리아와 축구 대표팀은 8강전에 맞붙는다. 죽음의 조로 불린 D조에서 브라질, 이탈리아아 명승부를 펼쳐 2승 1패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꺽고 4경기 6골을 터트리며 경기력이 상당하다. 나이지리아보두 우리는 하루 덜 쉬고 경기에 나선다. 체력적으로 나이지리아가 유리하다. 공격루트가 많고 골장악력이 높은 선수들이 많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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